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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마을버스에서 갑자기 불…승객 20여 명 대피

입력 2018-05-20 14:15 수정 2018-05-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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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서 운행 중이던 마을 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어젯밤 경기도 포천시의 식당에선 화재로 1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대화역 인근을 운행하던 58번 마을버스 뒷쪽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불은 7분 만에 꺼졌지만 승객 2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엔진 부근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권오규)

+++

식당 건물 위로 빨간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고, 식당이 문을 닫은 상태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건물 절반 가량이 타면서 1억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화면제공 : 포천소방서)

+++

비슷한 시각, 서울 강서구의 빌라 지하에 있던 법당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이불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법당 안에 있던 향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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