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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기지 길목인 진밭교에서 경찰-주민 충돌

입력 2018-04-22 20:36 수정 2018-04-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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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경북 성주 소성리에서 사드기지로 공사장비를 들여보내기 위해 길을 확보하려는 경찰과 주민 사이에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국방부가 23일 장비반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22일 오후부터 기지로 들어가는 길목인 진밭교에 앉아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의 작전은 당초 23일 새벽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조금 전인 22일 오후 6시45분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방부와 사드반대 단체들은 미군식당과 숙소를 정비할 공사장비 반입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화면출처 : 소성리사드철회 종합상황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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