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하정우 "아버지를 통해 내 미래 자극을 받는다"

입력 2013-10-12 10: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하정우 "아버지를 통해 내 미래 자극을 받는다"


배우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11일 방송된 JTBC 'JTBC 뉴스9'에서 앵커 손석희와 직격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그는 '아버지를 비롯해 동생까지 배우다. 3부자가 배우인데 누가 가장 뛰어난 배우라 생각하나'는 질문에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버지만큼만 됐으면 좋겠단 생각을 늘 갖고 있다"며 "그 연세에 오랜 시간 평생을 배우로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어쩌면 나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배우의 삶을 통해서 내게 많은 꿈과 미래에 자극을 주는 것 같다. 아버지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존경심을 설명했다.

하정우는 감독으로 데뷔한다. 데뷔작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 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고공비행코미디. 17일 개봉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