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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하지원 언니 멋있고 부럽고 슬프기까지…" 소감

입력 2012-03-22 15:31 수정 2012-03-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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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하지원 언니 멋있고 부럽고 슬프기까지…" 소감


배우 문근영이 선배 하지원에게 존경심을 나타내며 부러워했다.

문근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장이 불끈 불끈 진심으로 부럽고 멋지고 존경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더 킹' 봤고요. 하지원 언니 진짜 멋있고 부럽고… 막 미친 듯이 그랬고요. 그래서 슬프기도 했어요. 그치만 제대하기만 해봐!라고 마음 먹었어요! 더 단단히!'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21일 동시 시작한 지상파 3사의 수목극 중 하지원·이승기 주연의 MBC '더킹 투하츠'를 본 것. 첫 회부터 하지원의 뛰어난 무술 실력과 연기를 보고 감동을 받아 글을 쓴 것. 문근영이 말한 '제대'는 대학교 '졸업'으로 추측된다. 문근영은 올 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복학했으며 올 가을 졸업을 앞두고 있다.

또 글과 함께 화장실에서 찍은 셀카로 팬들에게 근황도 알렸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문근영이 하지원 역을 맡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단 전역부터 하고 얘기합시다' '빨리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문근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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