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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독일 대표팀 은퇴 선언…불 붙은 '인종 차별' 논란

입력 2018-07-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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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대표팀 메주트 외질이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독일 사회의 인종차별 논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외질은 트위터에 "내가 이기면 독일인으로 칭송받지만 지면 이민자로 비난받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외질은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모두 터키인입니다. 독일축구협회는 인종차별과 협회는 무관하다고 밝히면서도 외질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사진촬영을 한 것에 대해서는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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