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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03-20 22:56 수정 2019-03-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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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온 국민을 놀라게 했던 포항 지진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라는 정부합동조사단 발표가 나왔습니다. 지열발전소가 물을 강제로 주입해 땅에 영향을 줬고, 이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미소 지진, 즉 작은 규모의 지진이 쌓여, 규모 5.4의 지진을 촉발했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지열발전소 폐쇄 결정을 내렸지만, 포항 시민들은 "우리가 실험 대상이냐며"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 지진발생 당일 뉴스룸의 전문가 인터뷰에서 지열발전소 문제가 제기됐었고, 그 이후 학계에서는 여전히 반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일단 오늘(20일) 발표로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국가가 피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이 줄을 잇고 그 규모가 수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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