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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귀국길선 "북한이 원하면 대화"…압박 기조 변화?

입력 2018-02-12 20:29 수정 2018-02-1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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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한 기간 동안 대북 강경 행보를 이어갔던 펜스 미국 부통령이 귀국길에서는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른 것인데, 최대의 압박을 유지하면서 외교적 해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대북 압박 기조의 미묘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이한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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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북한이 대화를 원하면 대화를 하겠다"

워싱턴포스트는 펜스 부통령이 귀국행 비행기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믿을만한 무언가를 할때까지 압박을 중단하지는 않겠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실질적 조치가 없는 한 북한에 경제·외교적 혜택이 없을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확인하고 외교적 해법을 지지하게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유럽을 방문중인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한의 적극적인 대화제의 국면에 한미관계의 틈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압박과 대화가 병행되더라도, 북한에 주도권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북한의 사실상 남북정상회담 제의 이후, 만 이틀이 지나도록 트럼프 대통령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의 통일된 대응 수위를 놓고 참모들의 대북 강온 메시지를 막판 조율 중이라는 분석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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