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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육·해·공군 참모총장 서울공관 철거 검토

입력 2017-1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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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육·해·공군 참모총장의 서울 공관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 계룡대 공관에 살고 있는 각군 총장들은 서울에도 연면적 700~800㎡의 넓은 공관을 운영해왔지만, 서울 공관의 연평균 사용일은 두 달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부는 각군 총장의 서울 공관을 없애는 대신 하나의 통합관사를 짓고, 공관 철거 부지는 군 간부 숙소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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