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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손연재 경기 인기…36.150점으로 중간 합계 선두

입력 2015-07-11 20:49 수정 2015-07-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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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가운데 오늘(11일)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만원관중의 환호 속에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윔블던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에선 세계 1,2위 조코비치와 페더러가 맞붙게 됐습니다.

휴일 스포츠소식, 전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리듬체조 경기장 매표소는 오전부터 인산인해.

손연재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몰리면서 8천석 가까운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손연재는 안정된 연기로 개인종합 볼과 후프에서 각각 18.150점과 18.000점을 받았습니다.

36.150점으로 중간 합계 선두.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두 종목 큰 실수 없이 마쳐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구요, 오늘은 잊고 내일부터 또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손연재는 내일 리본, 곤봉 경기에 출전해 개인종합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에 이은 발리, 페더러가 윔블던테니스 남자단식 4강전에서 앤디 머리를 3-0으로 꺾었습니다.

조코비치 역시 돌풍의 주역 리샤르 가스케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합니다.

둘의 상대전적은 20승 19패로 페더러의 근소한 우위.

하지만 지난해 윔블던 결승에선 조코비치가 페더러를, 3-2로 꺾었습니다.

결승전은 모레 열립니다.

+++

피츠버그 강정호, 3회 1사 1,3루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린의 직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기록합니다.

4회엔 화려한 수비도 뽐냈습니다.

4타수 2안타 1타점,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5-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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