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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노희경 작가에게 눈물로 애원하지 않았다"

입력 2012-02-28 11:14 수정 2012-02-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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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노희경 작가에게 눈물로 애원하지 않았다"


배우 김민희가 드라마에 얽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김민희는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드라마 '굿바이 솔로'(06)가 눈물로 애원해서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명백히 오보다"라며 말문을 열였다.

그는 "드라마 '굿바이 솔로'로 노희경 작가와 만나게 됐다. 캐스팅 당시 5번이나 미팅을 했다"며 "작가는 마음에 들어했는데 감독님이 내켜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캐스팅이 불발된 얘기는 작가에게 들었다. 작가는 내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 기회에 함께 일하자는 대화도 나눴다" 설명했다.

김민희는 "시간이 지나고 노희경 작가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 '굿바이 솔로'를 함께 하자는 전화였다"며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김민희 외에도 배우 이선균과 조성하, 변영주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일간스포츠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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