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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9-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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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7일 목요일 JTBC 아침& 시작합니다.

1. 충남 한 고교 4명, 기아차 공장도 확진

충남 보령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통학버스 운전기사 등 네 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광명의 기아 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도 두 명의 확진자가 나와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전국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미 질병센터 국장 11~12월 백신 출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이 코로나 백신의 제한적인 공급은 올해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이뤄질 것이고 보편적으로 공급돼 정상생활을 할 수 있는 시기는 내년 여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야 "여성이 전화"…'휴가 의혹' 공방

야당인 '국민의힘'이 국방부 민원실 통화 기록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연장과 관련해 민원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 장관 방어에 주력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야당을 '쿠데타 세력'으로 비판하고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하는 대변인 논평까지 나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4. 미국 '제로금리'…2023년까지 시사

미국 중앙은행이 현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이 제로금리 기조가 2023년까지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기 부양을 위한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5. OECD, 한국 성장률 -1.0%로 낮춰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기존 보다 1.5%p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을 대폭 올려 잡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전망치는 -1.0%로 한 달 만에 오히려 0.2%p 낮췄습니다.

6. 미 남부 허리케인 강타…1m 폭우

미국 남부에 상륙한 허리케인으로 많게는 1m의 강수량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도 느리게 이동하고 있어서 피해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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