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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2-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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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남 삼성공장' 김 위원장 행보 주목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측 의전을 전담하는 김창선 부장이 오늘(17일) 베트남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둘러봤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는 파격 행보에 나설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이 오는 25일 베트남에 도착해 회담에 앞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 북 매체 "북·미, 대전환 이룰 수 있다"

북한이 대외 선전매체를 통해 "남북 관계처럼 북·미 관계도 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파격적인 결정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며 비핵화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북·미 회담을 앞둔 북한의 움직임을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분석해봅니다.

3. 문 의장 발언…'항의 여부'도 진실게임

고노 일본 외무상이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왕 사죄 요구'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일본 측은 문 의장의 발언을 지속해서 이슈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나경원 "5·18조사위원 바꿀 이유 없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국당이 추천한 5·18 진상조사위원 후보자 2명을 바꿀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정치권에서는 "상황의 심각성을 모른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5·18 망언' 논란을 불러온 김순례 의원은 오늘 공개적으로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5. 지자체 홈피, 멋대로 흘리는 '개인정보'

시청과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주소까지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들이 떠돌고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적발돼도 과태료 처분에 그치는 등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지자체의 개인정보 관리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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