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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추진위 오늘 첫 모임…인재 영입 등 논의

입력 2013-12-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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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꼬리자르기' 논란 재점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휴대전화 분석에서 안전행정부 김모 국장 관련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발표와 어긋나는 부분인데요. 김 국장의 요청을 받았다던 청와대 행정관이 허위진술을 했거나, 청와대가 '꼬리 자르기'를 위해 서둘러 결과를 발표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2. 안철수 새정치추진위…오늘(9일) 첫 모임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가 오늘 오후 첫 공식 회의를 열었습니다. 안의원과 김효석 등 4인의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과 실무팀 구성, 인재 영입 등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여야 의원 "내년 6월 개헌 국민투표"

여야 의원 109명이 참여하는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은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분산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이달말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정몽준 이재오, 민주당 원혜영 의원 등이 주도하는 이 모임은 개헌안을 내년 6월 지방선거일에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지방의회 청렴도…서울·용인 '꼴찌'

지방의회 청렴도가 10점 만점에 6.1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총 47개의 지방의회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광역의회 청렴도는 6.95점, 기초의회는 5.70점이었고, 서울시 의회와 용인시 의회가 각각 최하점을 기록
했습니다.

5. 국정원 직원 "상부 지시로 트윗 활동"

국정원 직원이 국정원 간부로부터 매일 '이슈 및 논지'형태의 구두 지시를 받고 트위터 활동을 한 사실을 법정에서 인정 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한 대한 공판에서 심리전단 소속 이모씨는 "트윗, 리트윗은 상부 지시에 의한것이지만, 이슈 및 논지의 작성 경위에 관해서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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