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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해양과학고서 4명 확진…산발적 집단감염 여전

입력 2020-09-17 07:45 수정 2020-09-17 09:54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 확진…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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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 확진…가동 중단


[앵커]

충남해양과학고에서 학생과 교사, 통학버스 운전 기사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아 자동차 광명 소하리 공장의 직원 2명도 어제(16일)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국내 신규 환자수가 하루 평균 100명 안팎으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가 남은 추석 연휴 전에 어떻게든 확진자를 최대한 줄여야한다는 걸 방역 당국은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강버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보령에 있는 충남해양과학고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1학년 여학생으로,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습니다.

가족 3명과 같은 반 학생 및 교직원, 통학버스 기사와 이용 학생 등 57명을 검사한 결과 담임 교사와 같은 반 남학생, 통학버스 운전기사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49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누가 먼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도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추가 확진자들의 접촉자 분류도 끝나지 않아 집단 감염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 2명도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 6월에도 확진자가 나와 가동이 하루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산발적 집단 감염은 추석을 맞아 또다시 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강립/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어제) : 추석 연휴의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정된만큼 그 전까지 최대한 환자 수를 줄이고 지역사호에 잠복한 감염을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방역 당국은 지속적인 거리두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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