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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3-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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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지진, 지열발전소가 촉발" 결론

지난 2017년 발생했던 역대 2번째 규모의 포항 지진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정부 조사 연구단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앙 인근 지열 발전소에서 땅 속 깊이 구멍을 뚫고 물을 주입했는데, 여기서 발생한 작은 지진들이 단층을 자극해 규모 5.4의 본진을 일으켰다고 결론냈습니다.

2. 가동 뒤 '63회 지진 경고' 못 들었다

포항 지열 발전소가 가동된 2016년 이후 모두 63차례 가량 규모 2.0 정도의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지열 발전소 주변 지진은 재빨리 감지돼야 하고 곧바로 대책도 세워야 하지만 정부는 방관했습니다.

3. 5·18 '기관총 사망 47명' 기록 확인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 시민 47명이 기관총에 맞아 숨졌다는 군 기록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록은 1985년 작성됐는데 당시 국방부는 국회에 이를 감추고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윤중천 "김학의와 서로 영상 찍어줘"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6년 전 고위급 경찰 출신과 나눈 대화 내용을 입수했습니다. 당시 윤 씨는 문제의 별장 동영상을 자신이 찍은 것이라고 밝히면서 "김 전 차관과 서로 영상을 찍어줬다"고 말했습니다.

5. 김포 '음주난동' 일본인…중앙부처 과장

어제(19일) 김포공항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일본인이 일본 정부 부처의 과장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해당 직원을 인사조치 하고 사과했습니다.

6. 성폭행범 몰려…억울한 옥살이 1년

수사 기관이 엉뚱한 사람을 성폭행범으로 지목하면서 죄 없는 시민이 1년 가까이 감옥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진짜 범인은 피해자의 자백을 통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뉴스 미션에서 사건의 전말을 추적했습니다.

7. 가야 건국신화 '구지가' 유물 발굴

경북 고령의 대가야 무덤에서 고대 가요 '구지가'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1500년 전, 아이의 무덤에 같이 묻은 흙으로 빚은 방울에 거북 등 껍데기, 관을 쓴 남자 등이 새겨져 있었는데 학계에서는 가야의 건국 신화를 보여주는 징표인지를 두고 논쟁이 붙었습니다.

8.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또 편의점'

서울 은평구의 한 편의점입니다. 뒤에 보이는 20m 횡단보도만 건너면 또 다른 편의점이 있습니다. 경쟁 과열을 막겠다며 업계가 이른바 자율규약을 마련했지만, 갈등은 여전합니다.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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