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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서태지와 아이들' 재결합…추억에 금갈까 두려워"

입력 2014-10-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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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매일 저녁 8시~9시 40분) 2부에서는 서태지와 손석희 앵커의 대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답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손 앵커는 "'요즘 재결합 하는 팀들이 많다, '서태지와 아이들' 재결합 가능성은 없나?"라는 질문에, 서태지는 "가끔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태지는 "하지만 예전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연했었는데 그 모습을 혹시 해쳐서 실망을 주면 어떻게 할까하는 것이 제일 큰 걸림돌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은 그때 존재함으로써 빛났지, 그 이후에 계속 서태지와 아이들이 계속 지속한다는 것은 어쩌면 운명적으로 아니었을 가능성, 이런 것도 생각을 하게 된다" 라고 말하자, 이에 서태지는 "운명적으로 따지면 맞을 수 있죠"라고 답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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