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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대검찰청 국감…윤석열 총장 출석

입력 2019-10-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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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내일(17일) 일정 관련해서 조금 전에 들어온 속보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경제 장관 회의를 주재한다고 합니다. 아까 기준 금리, 한은이 기분 금리를 1.25%로 낮췄다는 그런 속보도 전했는데, 내일 경제 고용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토론하는 그런 자리라고 합니다. 관련 소식 내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국 전 법무장관은 사퇴했지만 내일 대검찰청 국감은 화약고 중의 화약고입니다. 윤석열 총장이 직접 출석한 가운데 '조국 장관 수사'와 '검찰 개혁 방안'을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고요. 최근 한겨레 측이 보도한 '별장접대 논란'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내일 내려집니다. 신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면담 뒤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지원하고 롯데월드타워 면세점 특허를 취득했다는 뇌물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내일부터 학생이 교사를 상대로 폭행 등 교권침해 행동을 한 번만 저질러도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습니다. 이런 내용이 포함된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일 공포와 함께 시행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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