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폭염 절정'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135만명 몰려

입력 2016-08-07 19: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폭염 절정'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135만명 몰려


입추이자 8월의 첫 번째 휴일인 7일 강원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에 135만명의 피서 인파가 찾아왔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집계된 피서객 수는 135만468명이고, 해수욕장 개장일(7월8일)부터 현재까지 집계한 누적 피서객 수는 1633만9365명으로 나타났다.

산과 계곡, 캠핑장을 향한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더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길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폭염의 기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사람들의 행렬도 줄을 이를 전망이다.

피서객들은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거나 모터보트를 타고 바다 위를 달리며 짜릿한 속도감을 맛보며 더위를 잊었다.

도심에서는 냉방 시설이 잘 된 영화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최신 개봉 영화를 보는 재미와 함께 피서도 즐겼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