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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바' 데뷔 40주년 행사…재결합설엔 '선긋기'

입력 2014-04-09 09:34 수정 2014-04-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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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댄싱퀸과 맘마미아, 여전히 전세계인들이 즐겨듣는 노래들이죠? 그룹 아바의 국제무대 데뷔 40주년 기념행사가 어제 영국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당시 무명의 스웨덴 4인조 혼성그룹 아바는 '워털루'란 곡으로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세계적인 팝그룹이 탄생한 순간인데요, 이후 댄싱퀸, 맘마미아, 더 위너 테익스 잇 올 등 숱한 히트곡으로 전세계 팬을 매료시켰습니다.

국제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아바 멤버들이 영국 런던에서 팬들과 만났습니다.

국제무대 데뷔곡인 '워털루'의 디럭스 앨범과 사진집 발매를 기념해 행사를 연 겁니다.

[애니프리드 린스태드, 비요른 울바에우스(아바 멤버) : 한국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영화 및 뮤지컬) '맘마미아'가 큰 성공을 거둬 자랑스러워요. 오늘밤 많은 사람이 모이고, 팬들을 다시 만나니 정말 행복한 순간이에요.]

이혼과 함께 해체된 이들의 재결합은 전세계인의 관심, 하지만 이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활동중단 32년, 재결합은 아니지만 네 명의 멤버는 미공개 버전 곡을 포함한 기념앨범 2장도 조만간 발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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