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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대책' 2년간 11만호 공급…임대주택 확보 총력

입력 2020-11-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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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어제(18일) 한 뉴스에 나와서 북한과 부족할 때 함께 나눠야 더 진짜 나눔 아니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하기 전 마침 코로나 백신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인영 장관 측은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언뜻 듣기에는 코로나 백신을 북한에 나눠주자는 말로 들립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확보한 공식물량,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최대한 신중을 기하겠단 뜻이죠. 나중에 진짜로 북한과 백신을 나누더라도 최소한 다른 선진국들처럼 모든 국민을 다 접종하고도 남을 물량을 확보하고 나서 북한과 나눠야 여론도 '그래 볼까?' 하지 않겠습니까? 이인영 장관의 발언 자체가 너무 성급하고 모호했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오늘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김현미 "전세난 송구…'호텔 전세'는 작은 부분" 다음은 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300명 대 마지막으로 검찰총장 대면감찰 '일단' 취소? 이렇게 정했습니다. 억만년의 시간이 흘러도, 우리 가족 여러분의 좌심방 우심실 한켠에 남아있고 싶은 방송 < 310 중계석 > 지금 시작하죠. 오늘도 짧고 굵게 첫 번째 헤드라인 보시죠. 정부가 사상 초유의 전세난, 전세가 폭등을 다잡기 위한 전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영혼까지 끌어 모아 모아 공급을 늘리겠단 것인데요. 과연 이번에는 통할까요? 오늘 문재인 정부 들어 24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있었던 정부서울청사로 가보죠.

■ "공공임대 11만호 공급" '영'혼까지 '끌'어 올렸다!

· 빈 상가·호텔까지…2년간 11만호 공급
· 공공임대·공공전세 등 11만4000가구
· '급한 불' 수도권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2만여 가구
· 정부 '영혼까지 끌어모아' 임대주택 확보 총력
· 정부, 호텔·상가 사들여 임대주택 공급
· 전세난 겨냥 24번째 주택 대책 발표
· 내 집 갖고 싶다는데 임대주택이 대책?
· 김현미 "호텔 주거용 개조 반응 좋아"…정신승리?
· 김현미 "어떤 호텔인지는 나중에 공개"
· 김현미 "호텔 개조 전·월세, 반응 좋다"
· 김현미 "호텔 개조, 전체 물량 3% 불과"
· 홍익표 "호텔방 전세 논란, 악의적 보도"
· "호텔 개조, 잘못 알려져 당혹스러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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