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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22 20:07 수정 2018-12-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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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6일째 고공농성…'김용균 추모제'도 열려

정리해고로 일자리를 잃은 파인텍 노동자들이 높이 75m 굴뚝 위에서 농성을 이어간지, 오늘(22일)로 406일째입니다. 사흘 뒤 성탄절이면, 최장 기간 고공농성으로 기록됩니다. 오늘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시민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김용균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2. 김정호 민주당 의원 '공항 항의' 구설

김정호 민주당 의원이 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을 케이스에서 꺼내 보여달라'는 직원의 요구에 항의하다 구설에 올랐습니다. 항의 과정에서 김 의원은 직원에게 "최종 책임자를 부르라"고 했고 공항 책임자에게는 진상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날씨는 포근…서울 등 초미세먼지 기승

주말인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어제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미세먼지 때문에 하루만에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4. 천호동 유흥업소 화재…여성 1명 숨져

오늘 오전 서울 천호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여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일을 마치고 깊은 잠에 빠져있던 상황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5. 고소득 유튜버 '세금 부과' 가능할까

최근 국세청이 구글코리아를 상대로 전격적인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유튜버들의 과세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한해 수십억 원을 버는 이들이 나오면서 인기 직업으로까지 떠올랐지만 제대로 세금을 거두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6. 옛 멤버 자선축구 위해…박항서 깜짝 귀국

베트남 축구 열풍을 이끈 박항서 감독이 깜짝 귀국해 2002월드컵 멤버들이 나서는 자선 축구에 함께 했습니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던 중 한국을 찾은 박 감독은 "올해 기적같은 한해"였다며 "부끄럽지 않은 베트남 감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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