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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사고 책임 통감" 오영식 사장, 취임 10개월 만 사퇴

입력 2018-12-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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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회의 (어제) : 안전권을 국민의 새로운 기본권으로 천명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참으로 국민들께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사고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뿐만 아니라 최근 크고 작은 철도 사고가 잇따른 사실을 중시하여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분명한 쇄신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랍니다.]

[앵커]

강릉선 KTX 탈선 사고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0일) "민망하다, 부끄럽다" 그렇게 질책을 했습니다. 오늘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길게 자료를 내면서 사퇴를 했잖아요?

· 잇단 사고와 여론 악화…결국 오영식 사장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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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래서 지금 오영식 사장의 사퇴를 놓고, 아직까지 사표가 수리가 안됐으니까. 국토부 장관이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오 사장의 사퇴를 놓고 이것이 과연 옳은 선택이었느냐. 지금 상황에서 사건을, 사고를 먼저 수습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 그런 이야기들도 지금 많이 나와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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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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