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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국가 파멸 가까워"…아베 '사학 스캔들' 비판

입력 2017-08-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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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가 아베 정권의 사학 스캔들에 대해서 "국가가 파멸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후쿠다 전 총리는 2일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각 부처의 간부가 아베 총리의 최측근인 스가 관방장관의 눈치를 보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아베 정권은 경쟁자가 없다는 점에서 은혜를 받았다"는 표현을 쓰면서 잇따른 실정으로 지지율이 급락한 아베 총리를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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