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입대 소식 팬들에 밝혀 "충실하게 복무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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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입대 소식 팬들에 밝혀 "충실하게 복무 마치겠다"

입력 2015-03-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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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입대'

최진혁 입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기자 최진혁(30)이 오는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입대 장소는 최진혁 본인이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아 비공개"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한 팬미팅 자리에서 최진혁은 자신이 입영 통지를 받은 사실을 알리며 "충실하게 복무를 마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출연을 이유로 몇 차례 입대를 미룬 최진혁은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끝으로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혁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혁 입대, 잘 다녀오길!" "최진혁 입대, 흑흑 보내기 싫다" "최진혁 입대, 조용히 가고 싶었나보네" "최진혁 입대, 군필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최진혁, 중앙 포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