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자유한국당 의원 (출마 기자회견 / 지난 2일) : 제가 정치권 흙수저다…늘 계파에 줄 서지 않고 권력에 줄 서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중립의 자리에 있고요. 저는 이제 친박과 비박, 제가 아까 출마 선언문에도 금기어로 정하자…]
[김학용/자유한국당 의원 (출마 기자회견 / 지난 5일) : 저는 아시는 것처럼 제가 김무성 대표 비서실장을 했습니다만,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그런 행동을 해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이런저런 계파 속에서도 많은 의원님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앵커]
자유한국당이 예정대로라면 지금 의원 총회를 열고 있을 것입니다. 아직 확인은 안됐는데, 3시부터 연다고 했으니까요.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것인데, 후보마다 지금 보신 것처럼. 나경원 의원, 김학용 의원. 본인의 승리를 지금 자신하고 있습니다.
·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나경원 vs 김학용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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