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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징검다리 연휴 이틀째…흐리지만 공기질 '깨끗'

입력 2018-05-20 14:37 수정 2018-05-20 16:48

포근한 날 이어지다 모레 저녁 비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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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 이어지다 모레 저녁 비 올 듯

[앵커]

징검다리 연휴 이틀째인 오늘(20일), 하늘은 어제보다 조금 흐리지만 바깥활동에 무리는 없겠습니다. 선선한 바람도 불면서 공기질도 깨끗합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기자]

남산에서 내려다본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휴일 아침 남산을 찾은 시민은 탁 트인 시내 풍경을 여유롭게 즐깁니다.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원한 물소리를 즐기고 시민들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낮동안 차차 구름이 많아져 흐리겠습니다.

어제처럼 파란 하늘은 볼 수 없지만 기온은 포근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2도, 광주는 26도까지 오르고, 대구 20도, 부산 19도입니다.

강원영동지역과 경상도에는 선선한 동풍이 불며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바람이 약간 강하지만 덕분에 공기 질은 깨끗합니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시정도 20km 이상으로 탁 트였습니다.

포근하고 맑은 날은 휴일 막바지까지 이어집니다.

석가탄신일인 모레 저녁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요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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