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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박유천, 다음달 중국 활동 본격화

입력 2014-05-16 13:40 수정 2014-05-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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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박유천, 다음달 중국 활동 본격화


JYJ 박유천이 6월부터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선다.

1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이 내달 14일 광저우 체육관과 29일 중국 상해대무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며 "그동안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중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은 드라마 팬미팅 이외에 방송 출연과 현지 인터뷰 등을 통해 중국 팬들을 위한 활동을 가진다. 그동안 배우 박유천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로 중국 전역에 왕세자 이각 열풍을 몰고 왔다. 이후 '보고싶다' '쓰리데이즈' 등으로 중국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쓰리데이즈'는 중국 내 드라마 사이트 유쿠·투도우 등에서 5억이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속 박유천이 맡은 캐릭터인 한태경 이름을 딴 '태맨(泰man)'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박유천이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첫 단독 팬미팅은 티켓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돼 박유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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