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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MBN 회계부정…경영진 검찰 통보·고발"

입력 2019-09-25 21:11 수정 2019-09-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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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MBN이 종편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고 보고 경영진에 대한 검찰 통보, 고발 등을 의결했습니다.

감리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에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검찰에 통보하고, 이모 부회장은 고발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 증권선물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뒤 최종 판단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MBN 이 자본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임직원 명의로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사들였다는 의혹을 조사했고, MBN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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