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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김현숙 "시즌 최초 시청률 10% 달성하겠다"

입력 2016-09-08 09:12 수정 2016-09-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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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이 tvN 새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의 흥행을 자신했다.

김현숙은 최근 진행된 '막돼먹은 영애씨' 대본 리딩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시즌 최초로 시청률 10%를 달성하겠다"며 당찬 주인공 영애처럼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라미란은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독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진상 어벤저스'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며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애의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포장마차 사장 역할로 합류한 조동혁은 "웰메이드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기해 힘을 보태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30대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을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현실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어 온 국내 최초, 최장기 시즌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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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15에서도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등장인물들이 겪는 직장생활, 연애, 결혼 이야기가 시청자들과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영애와 작은 사장 이승준(이승준 분)의 러브라인을 뒤흔들 뉴페이스로 조동혁(조동혁 분)이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막영애 시즌15'의 연출을 맡은 한상재PD는 "첫 대본리딩에서부터 대본을 120% 살려 연기한 배우들에게 무척 고맙다. 기대했던 대로 좋은 대본, 좋은 연기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막영애'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tvN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하고 의미 깊은 작품이다. '막영애'의 명성을 이어나갈 최고의 군단이 모였다고 생각한다. 이 분위기 그대로 활기차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혼술남녀' 후속으로 오는 10월 31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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