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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미코 후배 권정주에 "제대로 해"…'서열 무섭네'

입력 2013-08-26 18:28 수정 2013-11-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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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미스코리아 후배에게 '선배' 포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서는 '미스코리아 흑역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녀 입시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권정주(1990년 미스 엘칸토) 녹원회 회장이 돌아와 입담을 과시했다. 권정주는 "해외에 가서 '비밀의 화원' 모니터를 했는데 방송을 보다 깜짝 놀랐다"며 "미스코리아가 미의 사절단으로 지켜야할 부분이 있는데 너무 낱낱이 얘기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MC 오현경(1989년 진)이 "오늘 후배들 모아서 한 마디 했느냐?"고 묻자, 권정주는 "제대로 하라고 얘기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군기 잡기에 나선 녹원회 회장 권정주의 발언에 오현경은 "너가 제대로 좀 해주세요"라고 되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로 오현경은 권정주에 비해 기수와 나이 모두 선배다.

미스코리아 서열에 패널로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낯설어하자, 송은이는 "(미스코리아 서열이) 군대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김지연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과 김이슬이 윤은혜로 오해받은 사연 등이 공개됐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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