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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입찰비리 의혹 한전 나주지사 압수수색

입력 2015-01-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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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입찰비리 의혹 등과 관련, 한국전력 나주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12일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종범)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한국전력 나주지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최근 공사계약 서류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등 특혜가 있었는지, 이 과정에 일부 협력업체와 한전 관계자 간 유착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전기공사 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전 협력업체 대표 등 2명을 구속하기도 했다.

이들은 전선이나 전봇대 등을 설치하는 전기공사 업자들에게 일감을 주는 대가로 수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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