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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폭행하고 택시 빼앗아 달아난 30대 입건

입력 2013-05-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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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빠앗아 달아난 박모(35)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3월21일 오전 5시30분께 부산 사하구 모 초등학교 앞에서 송모(42)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송씨가 정확한 목적지를 묻자 송씨를 얼굴 등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시가 1000만원 상당의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현장으로부터 1km정도 떨어진 하단동 강변도로 입구에서 도난 당한 택시를 찾은 뒤 택시발견 지점 부근의 CCTV분석을 통해 박씨를 붙잡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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