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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시험' 합격률 꾸준히↓…로스쿨별 격차도 심화

입력 2018-04-22 20:50 수정 2018-04-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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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졸업생들이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는 비율이 꾸준히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무부가 올해 처음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첫회 당시 전체 응시자의 시험 합격률은 87%였지만, 올해 치러진 7회 시험에선 49%만 합격했습니다.

특히 학교간 합격률의 차이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총 7번 치러진 시험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매년 80%를 웃도는 합격률을 유지한 반면, 일부 지방 로스쿨은 올해 시험에서 30%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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