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애인 보고 싶어 월담한 40대 경찰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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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헤어진 애인 보고 싶어 월담한 40대 경찰서행

입력 2013-07-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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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는 17일 헤어진 애인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김모(46)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45분께 춘천시 약사동의 A씨 집 담을 뛰어 넘어 침입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2주 전에 헤어진 애인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보고 대화를 하고 싶어 연락을 시도했지만 만나주지 않아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