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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남매 카톡 눈길…'아이유, 괜찮아! 수지 동생 있잖아'

입력 2013-07-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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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남매 카톡 눈길…'아이유, 괜찮아! 수지 동생 있잖아'


아이유 남매 카톡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남매의 카카오톡 대화를 캡쳐해 올렸다.

아이유 남매의 카톡 대화 패턴은 일정했다. 누나인 아이유가 '야'라구 수차례 부르면 동생은 "응", "왜?", "엉"이라고 짧게 답한다. 그마저도 대답이 늦다.

아이유가 대여섯차례는 불러야 남동생은 짧게 말하는 식이다. 이에 답답해진 아이유는 "한번만 더 답장 안하면 용돈 다 끊어버림"이라고 경고했고, 이에 동생은 신속하게 답한다.

하지만 용돈 끊는다는 통첩은 오래가지 않았다. 대답없는 동생에 아이유는 결국 "오 이제 내건 그냥 확인을 안 하나 봐"라고 혼잣말을 남겼다.

아이유 남매 카톡 대화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남매 카톡, 남동생에겐 그냥 '누나'일 뿐이구나", "아이유 남매 카톡, 남매니까 저 정도지 형제면 문자도 안 보냄", "아이유 남매 카톡, 완전 웃긴다", "아이유 남매 카톡, 남동생 시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 남매 카톡 눈길…'아이유, 괜찮아! 수지 동생 있잖아'


이처럼 아이유 남매 카톡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이유같은 누나 귀한 줄 모르는 남동생과 대조되는 수지의 남동생이 새삼 화제가 됐다.

수지 남동생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수지를 앞에 두고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혔고, 이에 수지는 곧바로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남동생과 전화를 연결해줬다.

아이유의 전화를 받은 수지 남동생은 "이유 누나가 보고 싶다"고 수줍은 얼굴로 말했고 아이유 역시 "나중에 한 번 보자"고 화답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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