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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커스] 지하철 입구가 주차장? '황당 김여사'

입력 2012-04-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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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터넷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세상을 달군 재미있고 톡톡튀는 인터넷 뉴스들,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김진희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인사) 어떤 소식이 올라와 있나요?

[기자]

네. 오늘은 운전 실력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운전에 미숙한 사람, 그중에서도 여성을 가리켜 네티즌들은 '김여사'란 별명을 붙이고 있는데요

이 김여사가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저 멀리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서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죠.

24일 파리의 한 지하철역 입구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자동차 한 대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걸쳐 있는데요

지하철을 주차장으로 착각한 한 운전자의 실수였습니다.

자동차를 몰고 지하로 내려가던 운전자는 뭔가 잘못된 것을 깨닫고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자동차는 계단에 비스듬한 상태로 걸친 채 멈춰섰다고 하네요.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는데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파리 한복판에서 일어난 특이한 광경에 주변 구경꾼들이 모여드는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이 소식이 기사와 사진으로 전해지면서 세계 네티즌들이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앵커]

사실 저도 운전 실력이 그리 좋은건 아닌데, 그래도 저런 사고는 좀 황당하네요.

[기자]

네. 국내 네티즌들은 이른바 '파리의 김여사'라고 부르며 사진들을 트위터 등 SNS 상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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