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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케넌 호투·피렐라 만루포' 앞세워 삼성 4연승

입력 2021-06-17 09:14 수정 2021-06-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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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뷰케넌의 호투와 피렐라의 만루포를 앞세워 두산을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선발 뷰케넌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3실점 해 시즌 8승을 거뒀습니다.

피렐라는 팀이 0대 1로 끌려가던 3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쐈습니다.

삼성은 4연승을 달렸고, 두산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두 kt는 NC를 7대 3으로 따돌렸습니다.

6연승으로 2위 삼성에 승차 없는 1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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