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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가짜 손 소독제 수출한 일당 적발

입력 2020-03-13 08:03 수정 2020-03-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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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국서 소란 피운 50대 과태료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요일이 아닌데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달라고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12일) 오후 부산의 한 약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0이라서 팔 수 없다고 하자 진열대를 발로 차고 약품을 파손했습니다. 경찰이 경범죄 처벌법을 적용해 과태료 3만 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2. 부산서 마스크 안 쓰면 택시 못 타

택시 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해 승차를 거부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이달 말까지 한시적인 승차 거부를 허용했습니다. 좁은 차안에서 승객과 대면하기 때문에 감염병에 취약하고 이동 거리도 길어서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부산 택시조합이 건의했습니다.

3. 가짜 손 소독제 수출한 일당 적발

가짜 손 소독제 12만 개를 만들어서 일부를 중국에 수출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인천에 있는 한 도마 제조 공장에서 무허가로 손 소독제를 만든 뒤 한국 정부의 품질 보증을 받은 것처럼 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이 정부 마크의 도용을 도운 사람과 중국인 브로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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