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와 김민석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석이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서 상사님 젊어지셨다! 동안 비결 가르쳐주세요. 다정다감 친절한 서 상사님,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진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진구는 김민석의 보타이를 정성스럽게 매만지며 다정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김민석이 환한 미소로 화답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진구와 김민석은 올해 4월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서대영과 김기범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두 사람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에 함께 참석했으며, 진구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