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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안철수 광주 방문, 공천 낙하산 불시착 인정"

입력 2014-05-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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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병완 광주시장 후보측은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일주일 만에 광주를 다시 찾은 것은 공천 낙하산이 제대로 펴지지 못한 채 불시착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안 대표가 지금 서 있어야 할 장소는 대구와 부산이 아닌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측 안현주 공보특보는 이날 논평에서 "유니폼을 맞춰 입은 중앙정치인들이 떼로 몰려다는 것은 새정치가 타파하려던 헌정치의 모습이 아니었던가"라면서 "반세기 야당의 텃밭이자 심장인 광주의 선거를 걱정해야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처지가 대한민국 제1야당의 현주소라는 것이 참으로 씁쓸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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