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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양의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kt 소형준 신인상

입력 2020-12-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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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프로야구 NC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포수 양의지 선수가 조아 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받았습니다.

신인상은 KT 소형준 선수가 특별상은 토론토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올해 시상식은 평소와 다르게 선수들만 참석하며 간소하게 치러졌고 모범 방역상과 노바이러스 공로상 같은 방역 관련 부문 수상자도 나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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