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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영철, '김정은 친서' 전달하러 워싱턴 방문"

입력 2018-06-01 03:28 수정 2018-06-0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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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뉴욕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전달을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뉴욕 맨해튼 시내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열린 김 부위원장과의 '뉴욕회담'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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