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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고산자' 현장사진 첫 공개 "단아단아해!"

입력 2016-08-18 06:32 수정 2016-08-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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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연기자 남지현이 '차승원 딸'로 변신한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남지현은 9월 7일 개봉하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속 깊은 김정호의 딸 순실 역을 맡았다. 개봉을 앞두고 남지현의 모친은 최근 자신의 SNS에 촬영장에서 열일하고 있는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남지현은 댕기 머리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가 하면 뭔가 생각에 잠긴 듯한 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미천한 신분으로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고산자(古山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지난 2009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또 한국 영화의 대들보인 강우석 감독의 첫 사극이다. 김정호 역의 차승원을 비롯해 배우 유준상, 김인권 등이 출연한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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