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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난방기구 사용금지" 지시에 공무원 '오들오들'

입력 2014-12-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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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방석이나 발열 마우스패드 같은 개인 난방기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특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회사원들에게 인기 만점이죠.

그러나 공무원들에겐 예외입니다.

동절기 화재사고가 빈번하다며 개인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겨울철 공공기관의 난방 적정 온도는 18도, 난방기구 대신 무릎담요나 보온병으로 추위를 달래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컴퓨터로 작업하는 사람들은 손이 많이 시린 건 사실' 이라며 고충을 이해한다는 댓글도 있었고요.

'잠자는 방 온도도 18도에 맞추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밖에서 눈 맞고 강풍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도 있다' 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하는 게 당연하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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