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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선거운동 의혹' 심민 군수 피의자 신분 소환

입력 2014-11-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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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4지방선거와 관련,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심민(67) 전북 임실군수가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4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심 군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며 "수사 및 제보 내용을 정밀 검토해 이번주 중으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지난 6·4지방선거와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지역 유권자들이 참석한 식사자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식대를 계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심 군수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진정인이 제출한 명단과 진정인과 심 군수의 통화내용 등을 토대로 일부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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