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크 세대공감…30대 '뉴스 Pick'
#"법정 출석도 안 하면서 무슨?"
[앵커]
그럼 다음 뉴스 < 석방 > 은 무엇인가요?
[김남국/30대 공감위원 : 어제(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재판을 보이콧 하면서 모든 형사사법 절차에 응하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기결수가 되자마자 변호인을 통해가지고 형 집행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앵커]
네 굉장히 관심이 많은 뉴스더라고요. 조금 더 설명을 해주시죠.
[김남국/30대 공감위원 : 그래서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 < 기결수 되자마자 석방 요구? > 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형 집행정치 신청한 것을 두고 정치적 논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먼저 관련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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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변호사 (음성대역)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허리디스크 증세가 심각합니다. 불에 덴 것 같은 통증과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 저림 증상에 시달려 정상적인 수면을 못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큰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박 전 대통령, 형 집행정지 신청
박근혜 '석방' 놓고 정치권 공방
[김남국/30대 공감위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까지 직접 석방론에 가세를 했고요. 다른 정당들은 일제히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는데요.]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아프시고, 또 여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신 점을 감안해서 국민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 용서할 사람은 국민인데, 탄핵정부의 총리가 탄핵당한 대통령을 용서하자는 이 상황을 어떤 국민이 납득하겠습니까]
[김남국/30대 공감위원 :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 정지 신청에 대해 각 세대의 생각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제가 이 뉴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