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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썰전'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특별 출연…外

입력 2015-09-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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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10일 오후 9시 40분)
늦깎이 부부 안문숙-김범수는 결혼 선배인 이광기 부부를 만난다. '캠핑 마니아' 이광기의 진두지휘 아래 산악 체험장으로 향한다. 심한 고소공포증으로 높은 곳이라면 질색하던 김범수는 친절과 매너가 몸에 밴 평소의 모습을 잃고 "나는 이런 건 절대 못 한다"며 정색한다. 남편의 약한 모습에 안문숙은 장애물을 먼저 통과하는 시범을 보이며 "한 번만 시도해 보라.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며 도전을 독려한다.

▶ 썰전(10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의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이탈리아 정치 상황과 유럽 사상 초유의 난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는 구상찬 전 상하이 총영사가 일일 패널로 참여한다. 알베르토는 최근 전세계를 가슴 아프게 한 '시리아 난민' 사태에 대해 "난민 문제는 최근에 생긴게 아니다. 이탈리아에는 2005년부터 굉장히 많은 난민들이 들어왔는데 그동안 프랑스나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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