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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유영석, 영화 마니아 인증 "1년에 600편 정도 본다"

입력 2022-01-07 11:22

방송 : 1월 9일(일)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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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1월 9일(일) 오전 10시 30분

'방구석1열' 유영석, 영화 마니아 인증 "1년에 600편 정도 본다"

가수 유영석이 영화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9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차트를 석권한 영화 OST 특집으로 꾸려지며, 음악 영화의 레전드인 '보디가드'와 '클래식'을 재개봉한다. 이에 영화 '클래식' OST의 원곡 작곡가인 가수 유영석과 방구석 공식 음악 전문가 배순탁 작가가 출연했다.

주성철 기자는 가수 유영석에 대해 "1988년 가수로 데뷔 후 '겨울 바다' '자아도취' '네모의 꿈' '화이트'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고, 영화 '클래식' OST인 '사랑하면 할수록'의 원곡인 '회상'을 탄생시킨 분"이라며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만능 뮤지션"이라고 소개했다. 변영주 감독도 유영석의 음악을 두고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들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변영주 감독은 이어 '클래식'의 연출을 맡은 곽재용 감독에 대해 "음악이 없어도 될 것 같은 장면도 음악으로 채우는 분이다. 영화 전체를 음악이라는 정서로 휘감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유영석은 "'클래식' 시사회를 보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음악이 편곡돼서 나와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영석은 '클래식' OST 중 하나인 故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두고 "故 김광석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은 적이 있는데 마이크를 통해 듣는 소리보다 천 배는 더 좋다"라고 회상하는 한편, "1년에 영화를 600편 정도 본다"라며 의외의 영화 전문가 내공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레전드 영화 음악 특집 JTBC '방구석1열'은 9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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