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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피랍' 315일 만에 석방…청 "UAE 결정적 역할"

입력 2019-05-17 14:53 수정 2019-05-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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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 석방 > 은 어떤 뉴스인가요?

[노영희/50대 공감 위원 :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주모 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는데요. 함께 납치당했던 필리핀인 3명도 모두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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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오늘) : 작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 명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 모씨가 피랍 315일 만에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무사히 석방되었습니다. UAE 정부가 사건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우리국민이 안전하게 귀환하는 성과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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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50대 공감위원 : 리비아 현지의 수로 회사에서 근무하다 현지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 집단에 납치당한 우리 국민 주모 씨, 정부는 피랍 사건 발생 후 외교부와 국정원 중심으로 '합동 TF'를 구성해, 리비아 정부는 물론,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 우방국 정부와 공조했었지요. 주 씨는 현지 병원에서 1차 검진을 마쳤고,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내일(18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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