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달 1일 스포츠 종합채널 JTBC3 폭스스포츠가 개국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와 포뮬러원 레이스, 테니스 메이저대회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레버쿠젠의 손흥민을 필두로 마인츠 구자철, 박주호 호펜하임 김진수와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홍정호까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는 그야말로 태극전사들의 경연장입니다.
특히 지난 시즌 손흥민은 차범근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에 도전했다가 두 골 차로 실패해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손흥민은 새 시즌 다시 한번 차붐에 기록에 도전하는데, JTBC3 폭스스포츠가 이들 경기를 안방에 독점 중계합니다.
JTBC와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 아시아는 어제(28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는데 이에 따라 폭스스포츠가 보유한 독일 분데스리가와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 호주오픈, 윔블던, 프랑스오픈 등 테니스 메이저대회를 JTBC3 폭스스포츠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의 원정경기,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월드컵, 그리고 이번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주요경기 등을 JTBC3 폭스스포츠가 독점중계합니다.